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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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한채아, 섹스리스 아내 사연에 눈물 "밤이 길고 외로웠을 것" (쉬는부부)

기사입력 2023.06.26 11:13 / 기사수정 2023.06.26 11:1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쉬는부부' 한채아가 사연에 눈물을 왈칵 쏟으며 결혼 5년 차 '찐 리액션'을 터트린다.

26일 방송되는 '쉬는부부' 2회에서는 한채아가 '쉬는' 아내 사연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현장을 일순 뭉클하게 만든다. 

결혼 5년 차에 접어든 한채아가 차마 '쉬는' 이유를 남편에게 묻지 못하고, 남편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한 '쉬는' 아내의 사연에 "밤이 너무 길고... 외로웠을 것 같아요"라며 안타까워하다, 급기야 눈물을 보이는 것.

하지만 한채아의 눈물을 본 신동엽이 "남편한테 빨리 영상 편지 보내요"라고 갑작스러운 제안을 건네면서, 한채아마저 눈물을 거둔 채 폭소를 터트린다.



과연 한채아를 울게 만든 사연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한채아의 눈물을 단번에 앗아간 신동엽의 재기발랄한 제안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김새롬과 한채아는 '결혼 후 프러포즈'를 받은 '쉬는' 아내 사연에 집중, '프러포즈 시기'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이 "순서가 틀렸잖아"라며 프러포즈는 '결혼 전'에 하는 게 '무조건 맞다'라는 뜻을 전한 반면, 한채아는 "더 깊은 사랑 고백처럼 느껴질 것 같다"라고 '결혼 후 프러포즈'에 대한 로맨틱함을 강조한 것.

하지만 이를 듣던 '꽈추형' 홍성우가 '결혼 후 프러포즈'에 대해 "부부관계로 치면 '후희' 아닌가요?"라며 비뇨의학과 의사다운 파격 발언을 던지면서 현장을 초토화했다.

'쉬는부부' 2회는 26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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