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2주전 태몽→ 둘째 가능성? "날짜 애매·희박하다" (옥문아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백지영이 둘째 가능성에 고개를 내저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백숙'으로 뭉친 가수 백지영과 개그우먼 김숙이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딸 하임 이야기를 하다 "동생 낳아달라고 하더라. 이지혜 씨 첫째가 태리 아니냐. 태리랑 같이 놀면서 태리를 정말 동생처럼 생각했다. 근데 태리한테 동생이 생기지 않았냐. 너무 부러워하더라. '태리는 내 동생이 아니라 엘리의 언니구나'를 알게 된 거다. '엄마 나도 동생 낳아줘' 이런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진짜 내가 태몽을 꿨다. 내 주변에 누굴까 했는데 네가 아닐까? 2주 전에 꿨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날짜 계산을 한 뒤 아 애매한데. 내가 마지막 그게 그때쯤이다. 난 희박해"라고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송은이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