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유리가 새로 이사한 '풀소유' 집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7주년 특집을 맞아 배우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유리는 2010년 목사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날 이유리는 액션 연기를 위해 연습한 실력으로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근황을 전했다. 자신의 이름을 건 홈쇼핑에서 2년 만에 총매출 700억 원을 달성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새로 이사한 집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우드톤 신발장에 중후한 블랙 컬러의 중문으로 구성된 넓은 현관을 지나면 깔끔한 화이트톤의 긴 복도가 위치했다. 복도의 끝에는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널찍한 거실이 있었다.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거실에는 주황색 소파가 자리잡아 포인트를 더했다.
이유리는 거실 테이블에 놓인 책을 소개하며 "이 책을 되게 좋아한다.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이 책을 보면 힐링된다. 방에 아무것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내 추구미다. 나 되게 미니멀리스트다 원래"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공개된 이유리의 집은 미니멀리스트와는 거리가 멀어 웃음을 안겼다.
취미 방에 들어서자 기타부터 수납장까지 꽉 차있었다. 타일을 직접 붙여 만든 테이블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타일 개수 예측 실패로 끝부분은 붙이지 못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드 덤벨과 발레바, 윗몸일으키기 기구까지 구비된 운동존도 눈에 띄었다.
이유리는 수집 중인 키보드까지 소개했다. 무려 7개의 키보드가 책장에 자리잡고 있었고, 이유리는 뿌듯해하며 "내가 나를 평가할 때 유행왕이 아닐까. 트렌드에 민감한 여자다"라고 했다.
추구미 미니멀리스트와는 정반대되는 '풀하우스'에 거주 중인 이유리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사할 때 묵은 짐을 대량 처분했다며 "정리 선생님들 18분이 오셔서 9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드레스룸에는 옷들이 가득 차있었으며, 신발장에는 하이힐이 쌓여있었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