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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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남편, 불편한 존재…죽고 싶었다" '충격' (오은영 리포트)

기사입력 2022.05.16 12: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배윤정의 충격적인 결혼 생활에 오은영 박사가 나섰다.

16일 첫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 서경환과 함께 출연한다. 배윤정은 전 태국 프로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남편과 자신을 두고 '로또 부부'라고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로또가 참 안 맞잖아요"라고 이야기를 시작한 배윤정은 "사실 결혼 생활이 재미없고, 죽고 싶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은 모습이었다. 남편 서경환은 7개월 아들의 육아를 위해 재택근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윤정은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다'며 "남편이 육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서경환 역시 생계를 위해 일을 하면서 육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내는 만족할 줄 모른다고 불만을 토로해 팽팽한 입장차이를 보였다.

이런 두 부부의 문제에 오은영 박사가 나섰다. "남편이 불편한 존재가 되어 가는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리는 배윤정과 "아내와 대화하는 게 자신을 우울하게 만든다"는 서경환에게 오은영 박사가 어떤 솔루션을 제시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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