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49
연예

유재석 미담 추가요~ "지나가다 넘어졌는데..." [종합]

기사입력 2022.05.02 19:1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미담이 공개됐다.

1일 유튜버 김인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미모의 방송 관계자가 말하는 연예계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김인호의 팬이라는 방송연출가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는 연예계에 대해 질문하는 시청자들에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예인 미담에 대한 물음에 방송연출가는 "방송국에서 지나가다 넘어졌는데 (그 분이) 밴드를 가져다주셨다"고 답했다. 그는 "(그 분이) '잠시만요'라고 하면서 촬영을 중단시키고 '아까 넘어지지 않았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인호가 "스태프가 넘어졌는데…"라며 감탄하자, 방송연출가는 "난 그 드라마팀도 아니었다. 그 사람한테 저는 스태프도 아닌 일반인"이라고 정정했다.

김인호가 "설마 유재석 형님은 아니겠지?"라고 떠보자, 방송연출가는 "맞다"고 대답했다. 김인호는 "그래서 '유느님, 유느님'하는 거구나"라며 재차 감탄했다.

방송연출가는 "방송국 일하는 사람들이 '나는 유재석 씨가 대통령 됐으면 좋겠다'고 장난식으로 말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김인호TV' 유튜브 채널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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