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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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이상형" ♥박민, 프러포즈→예비 장모님 지원사격 (개승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1.09 07: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오나미 남자친구 박민의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서는 프로 축구선수 출신이자 오나미의 2살 연하 남자친구 박민이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늦게까지 이어지는 회의 도중 누군가의 메시지를 받더니 밖으로 향했다. 어둠 속 누군가를 향해 웃음을 보인 오나미는 "뭐야. 이걸 어떻게 다 들고 왔냐"고 다정하게 말했다. 

오나미와 함께 연습실로 들어선 사람은 바로 남자친구 박민. 두 사람은 동료들을 위해 양손 가득 커피를 들고 모습을 나타냈고, 모두 깜짝 놀라 환호했다. 

오나미는 2라운드 경연 직전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의 투샷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민은 동료들 앞에서 "남자친구로 활약하고 있는 박민이라고 한다"고 센스 있게 소개했다. 오나미는 한껏 들뜬 채 동료들을 소개했고, 박민은 오나미의 모습을 지그시 바라봤다. 동료들은 "(두 사람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놀렸다. 

박민은 오나미와 첫 만남을 묻자 "소개팅으로 만났다. 제 친구가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묻길래 오나미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 친구가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더라. 사실대로 얘기하라고 해서 진짜 좋다고 얘기하니까 바로 연결해줬다. 소개팅 이후로는 적극적으로 만나자고 했다"고 밝혔다. 

오나미는 박민의 사랑꾼 면모에 "자존감을 항상 많이 높여준다"면서 "예쁘다 예쁘다 해주고"라고 자랑했다. 또 이미 예비 장모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엄마는 저한테 전화하는 것보다 민이한테 전화를 더 많이 한다"고 전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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