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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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 "박지성 또 선물 받아"…초코파이 인증샷

기사입력 2010.12.06 10:33 / 기사수정 2010.12.06 10:33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산소탱크' 박지성이 받은 선물이 또 화제가 됐다. 이번에는 한국의 제과류 중 하나인 '초코파이'다.

평소 트위터를 즐기는 맨유 주장이자 주전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rioferdy5)를 통해 "박지성에게 온 또 다른 소포를 열었다. 나와 동료가 먹어치웠다"라며 '초코파이' 4박스를 올려놓은 인증 샷을 공개했다.

뜨거운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은 "곧 퍼디난드를 위한 선물도 보내겠다", "다른 과자도 보내주겠다"며 열광했다.

많은 선수 중 가장 많은 우편물이 도착하는 선수 중 한 명인 박지성은 팀 동료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퍼디난드는 지난달 24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오늘도 또 다른 선물이 박지성을 기다리고 있다. 박지성은 날마다 크리스마스나 생일이다"며 시샘과 부러움을 표현한 바 있으며 있다.

또한, 라이언 긱스 역시 구단 자체 방송국의 프로그램을 통해 박지성이 팬들에게 받은 쏟아지는 선물 소포 더미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낸 바 있다.

[사진 (C) 리오 퍼디낸드 트위터 캡쳐]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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