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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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네이마르가 웨스트햄 왔으면…” 英 팝가수의 꿈

기사입력 2020.11.13 17:46 / 기사수정 2020.11.13 17:46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영국 유명 팝가수 픽시 로트가 웨스트햄에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왔으면 좋겠단 바람을 밝혔다.

픽시 로트는 영국의 유명 가수이자 작곡가다. 웨스트햄의 열렬한 팬이다. 2017년 에버튼과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공연하기도 했다.

최근 픽시 로트는 웨스트햄과 인터뷰를 가졌고, 데려오고 싶은 선수 3명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돈이 문제가 되지 않는 한 메시를 먼저 말할 것이다. 그는 정말 대단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네이마르도 마찬가지다. 저 셋과 함께라면 우리가 리그 우승할 것”이라며 꿈을 밝혔다.

하나 웨스트햄이 저 셋을 데려오는 건 쉽지 않다. 이내 현실을 자각했다. 그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테니 흥분하지 않을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픽시 로트가 가장 좋아하는 웨스트햄 선수는 토마스 수첵이다. 그는 “수첵은 정말 훌륭한 선수다. 정말 재밌기도 하고 좋은 사람인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데일리 스타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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