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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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노지훈, 서은광X이지훈X정준하와 본격 첫 집들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0.25 07:00 / 기사수정 2020.10.25 00:5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비투비 서은광, 가수 겸 배우 이지훈, 방송인 정준하를 집들이에 초대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노지훈과 이은혜가 집들이를 준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지훈은 풍선으로 집을 꾸몄고, 이은혜는 "무슨 집들이를 누가 이렇게 하냐. 맛있는 거 해놓고 밥이나 먹는 거지"라며 만류했다.

이어 노지훈은 통돼지, 대게 등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 집들이 음식을 장만했다. 그뿐만 아니라 노지훈과 이은혜, 노이안 군은 드레스코드를 맞춰 옷을 차려입었다.

그 과정에서 이은혜는 "신랑은 일을 할 때 그 일을 하는 자기의 모습이 중요하다"라며 귀띔했다.



특히 노지훈과 이은혜의 집들이 손님은 정준하, 이지훈, 서은광이었다. 서은광은 "연습생 때 지훈이도 같이 연습생 생활을 했다. 어린 시기를 같이 보냈다"라며 오랜 친분을 자랑했고, 이지훈은 "2013년도 뮤지컬 '엘리자벳'을 하면서 정식으로 노지훈이라는 친구를 알게 됐다"라며 설명했다.

정준하는 "안 지 얼마 안 됐다. 지훈이 삼촌하고 친해서 소개를 받았다. 처음 봤는데 잘 생겼더라"라며 밝혔다.

이후 노지훈은 손님들에게 집 구경을 시켜줬다. 노지훈은 옷방을 소개하던 중 "은혜가 옷을 버리라고 한다"라며 고충을 토로했고, 손님들은 노지훈의 옷을 입어보며 욕심을 드러냈다.



또 정준하는 집안을 둘러보다 미싱을 발견했고, "옷 만드는 거냐"라며 질문했다. 노지훈은 "사실은 아내가 아기 모자를 만들었다. 이안이 모자를 만들어주다가 사업화하려고 했었다. 사기당했다"라며 털어놨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서은광, 이지훈, 정준하가 본격적으로 집들이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궁긍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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