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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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온라인:시즌 1. 비밀원정대, 두 번째 세상이 열린다

기사입력 2009.10.06 22:16 / 기사수정 2009.10.06 22:1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위 온라인:시즌 1. 비밀원정대'가 다양하고 한층 강화된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을 찾아간다.

6일, ㈜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꾸러기소프트(대표 박지훈)에서 개발중인 동 · 서양 판타지 온라인게임 '위 온라인:시즌 1. 비밀원정대'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고 이를 위해 2차 테스트 참가자 1만 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 온라인:시즌 1. 비밀원정대'는 동·서양의 대립이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로 인해 이미 1차 테스트에서 유저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차 테스트를 통해 시장 반응을 살피고 게임의 안정성을 검증했다면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투와 성장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가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될 2차 비공개 테스트는 유저들의 협동심을 요구하고 모험정신을 자극하는 카타콤, 불의 동굴, 지하 정화시설 등 인스턴트 던전 3종이 추가된다.

특히 '위 온라인:시즌 1. 비밀원정대'의 인스턴트 던전은 단순 사냥이 아닌 전략적인 플레이를 필요로 하는 요소들이 가미돼 콘솔게임에서 경험했던 '클리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제한레벨이 40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지역인 볼테른 성 남서쪽 마을과 사냥터가 등장한다.

아울러 ▲사용 무기 군의 능력 치 상승 및 스킬을 추가할 수 있는 승직시스템이 도입되며 ▲두 개 이상의 무기를 일정 레벨 이상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특수 스킬 ▲아이템 성별변환 시스템 ▲ 부활 시스템 ▲디버프 계열 마법 스킬 등이 대거 추가돼 동·서양 판타지 MMORPG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보상아이템이 지급되는 의뢰 시스템과 헤어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도입된다.

구름인터렉티브 이화원 부사장은 "위 온라인은 지금껏 등장한 MMORPG와 성장, 전투, 배경 등 모든 부분의 접근 방식을 달리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 위 온라인의 독특한 게임 성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차 비공개 테스트의 자세한 사항은 '위 온라인' 홈페이지(http://we.goor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 온라인:시즌 1. 비밀원정대'는 이미 중국 1000만 달러, 대만 4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하는 등 비공개 테스트 이전부터 해외에서 반응이 매우 뜨겁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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