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워너원, 또 음원 유출 "매우 유감…출처 찾아 강경 대응 예정"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워너원이 컴백을 앞두고 또 음원이 유출됐다. 

워너원 측은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음원 파일이 유출된 직후, 내용 파악하였으며 신고등의 내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음원이 유출되어 매우 유감이며 유출 출처를 찾아 강경 대응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9일 발매를 앞둔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일부가 온라인상에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원의 음원 유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데뷔곡 '에너제틱'과 '활활'을 비롯해 '뷰티풀', 올해 발매한 '부메랑'까지 매 음반 발매마다 워너원은 유출사고를 겪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9일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봄바람'을 선보인다. 오는 22일 Mnet을 통해 방송되는 컴백쇼를 통해 '봄바람' 및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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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