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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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방글이 PD "육아 관찰 예능, 아이들 기다려줘야 해"(라디오쇼)

기사입력 2018.08.07 11:3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방글이 PD가 예능 PD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KBS의 김새스라 PD, 방글이 PD, 김승용 PD가 출연했다.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샘 해밍턴의 아들들 윌리엄, 벤틀리를 관찰하는 방글이 PD는 "특수한 상황이다. 아이들을 관찰하기 때문에 웃기는 프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항상 고민이 많다는 방글이 PD는 "어떻게 재미를 드릴 지 고민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육아 관찰 예능에 대해서도 "연출이 힘들다. 아이들은 다그칠 수 없으니 많이 기다려준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부모님들의 눈치를 많이 보지 않나"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그는 "많이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방글이 PD는 자신의 담당 샘 해밍턴 가족에 대해 "샘 해밍턴 씨는 저희와 같이 한 편이 되어서 윌리엄과 벤틀리 모습을 지치지 않고 같이 보여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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