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net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보이스코리아)'의 2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이 오늘 16일 금요일밤 11시 채널 Mnet을 통해 전격 공개되는 가운데, 참가자 허규의 미친 인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윤도현, 황보, 비스트 요섭을 비롯해 박건형, 송창의, 김옥빈, 리사 등 연예계 내로하는 사람들과의 화려한 인맥이 공개된 것.
이에 지난 블라인드 오디션 참가 당시 허규 모습이 새삼 다시 화제를 모으는 등 누리꾼 사이 다시 주목 받으며 허규의 지난 가수 경력도 함께 관심 받고 있다.
허규는 90년대 가요계 전성기를 이끌었던 그룹 '피노키오' 객원 싱어로 가요계 데뷔(1997년)해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최근 유명 뮤지컬 섭외가 있었지만, 엠넷 보이스 코리아 참여를 위해 포기했을 정도로 이번 오디션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중.
이런 노력 덕분인지, 지난 블라인드 오디션서 시원한 보컬로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열창해 코치 길의 팀으로 합류했다.
과연 오늘밤 허규가 누구와 배틀 라운드를 펼치게 될 것인지, 생방송 무대에서는 설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16일 밤 11시 '보이스코리아'의 2번째 배틀라운드가 펼쳐진다.
[사진 ⓒ CJ E&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