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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MID가 꼽은 MVP는 ‘쵸비’…2연패 이끈 카이사 [2026 LoL 시즌 오프닝] (인터뷰)

기사입력 2026.01.10 00:00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9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oL 시즌 오프닝 ‘데마시아를 위하여’가 열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시즌 개막을 알리는 이벤트성 대회로, 포지션별 올스타전인 이른바 ‘라인CK’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Team MID가 결승에서 원딜 팀을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경기가 끝나고 우승을 차지한 Team MID의 T1 ‘페이커’ 이상혁, 농심 레드포스 ‘스카웃’ 이예찬, DRX ‘유칼’ 손우현, 젠지 ‘쵸비’ 정지훈,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인터뷰에 참가했다. 선수들은 우승 소감부터 포지션 변화, 결승전 상대였던 원딜 팀에 대한 평가까지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Q. 시즌 오프닝 우승 소감

‘쇼메이커’ : 우승해서 좋고, 미드로 2년 연속 우승했다는 점이 자부심으로 남는다.



‘쵸비’ : 우승해서 기쁘다. 원딜로 처음 플레이했는데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유칼’ : 우승해서 기분 좋았고, 경기하는 내내 재미있었다.


‘스카웃’ : 즐겁게 경기해서 좋았다.



‘페이커’ : 미드 선수들과 한 팀으로 경기하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우승까지 해서 의미 있었다.


Q. 2년 연속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쇼메이커’ : 다른 라인을 잘하면 잘할수록 미드도 더 잘할 수 있다.
미드가 가장 잘하는 것 같다.

‘쵸비’ : 미드 라이너들이 컨디션만 잘 관리하면 이길 수 있다.

'유칼’ : 작년에도 함께 했던 '페이커-쵸비-쇼메이커' 셋의 궁합이 잘 맞는다 느꼈다. 플레이가 편했다.


‘스카웃’ : 개인 기량 면에서 미드 라이너들이 강점이 있다고 본다.

‘페이커’ : 미드는 아무래도 다른 라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다른 포지션을 플레이해본 소감은?

‘쇼메이커’ : 작년엔 원딜, 올해는 서포터를 플레이했는데 약간 지루하긴 했으나 라이너들의 체급이 높아 게임이 수월했다.


‘쵸비’ : 2대2 라인은 처음이었는데 혼자 할 때보다 더 치열해서 재미있었다.


‘유칼’ : 모두 미드 출신이라 시야와 움직임이 명확해 플레이하기 편했다.


‘스카웃’ : 다들 너무 잘해서 전반적인 경기 수준이 높아 재미있었다.


‘페이커’ : 탑 라이너 상대로 이기는 게 목표였는데, 리 신에게 초반에 갱을 많이 당해 원하는 그림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Q. 팀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나?

‘페이커’ : ‘쵸비’와 ‘쇼메이커’인데,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카이사로 활약한 ‘쵸비’가 제일 잘한 것 같다.


‘스카웃’ : 세 경기 모두 잘해준 ‘쵸비’와 ‘쇼메이커’를 꼽겠다.


‘유칼’ : 바텀 라인전을 모두 이긴 ‘쵸비’다.


‘쵸비’ : ‘쇼메이커’를 꼽겠다.


‘쇼메이커’ : 표가 몰리는 것 같아서 ‘스카웃’을 고르겠다. 정말 정글러처럼 플레이를 잘해줬다


Q. 결승에서 원딜 팀과 맞붙어보니 어땠나?

‘쇼메이커’ : 원딜러들이라 그런지 피지컬이 모두 뛰어나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 집중력 싸움에서 앞섰다.


‘쵸비’ : 한타 집중력과 교전 능력이 좋아 상대하기 까다로웠다.


‘유칼’ : 소규모 교전에서 강점이 있어 부담됐다.


‘스카웃’ : 라인전부터 경기 끝까지 전체적으로 모두 잘한다고 생각했다.


‘페이커’ : 생각보다는 훨씬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Q. 원딜 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는?

‘쵸비’ : ‘테디’의 오로라가 기억에 남는다.


‘쇼메이커’ : 중반 한타에서 보여준 ‘테디’의 오로라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유칼’ : '테디'의 오로라가 한타 때 포지션을 잘 잡아서 놀랐다.


‘스카웃’ : ‘스매시’의 정글 플레이가 인상적이었고, ‘페이즈’가 요네를 못할 줄 알았는데 잘했다.

‘페이커’ : 특별히 강하게 남은 장면은 없다.


Q.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스킨은 무엇인가?

‘유칼’ : T1 요네

‘페이커’ : 가렌은 아무래도 미드 유저들이 실망할 것 같아서 다른 선택지를 찾아보겠다.


‘쵸비’ : 미드 챔피언 중에서 고민해보겠다.

쇼메이커’ : 신드라 중 고르겠다.

‘스카웃’ : 럭스라고 하긴 했는데, T1 요네가 성능도 좋고 Q가 잘 맞는 느낌이라 T1 요네로 하겠다. 


Q. ‘유칼’의 우승 퍼포먼스를 보고 든 생각은?

‘쇼메이커’ : 테이블 위에 올라가는 걸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쵸비’ : 놀라웠다.


‘스카웃’ : 장비를 정리하느라 못 봤는데, 헤드셋이 떨어지는 소리에 놀랐다. 나중에 영상으로 보겠다.


‘페이커’ :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무언가 올라가 있는 걸 봤다.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다. 


Q. (‘페이커’·‘쵸비’에게) 내년에도 같은 팀으로 출전할 의향이 있나?

‘페이커’ : 내년 시즌 오프닝이 어떻게 열릴지는 모르겠지만, 함께해서 재미있었다. 이번에 원딜 플레이도 잘하는 걸 보니 아주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쵸비’ : 아마 내년에 또 함께 할 것 같은데, 내년에도 팀 미드가 우승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하겠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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