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21 10:37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아이돌로 도약을 시작했다. 2019년 해외 쇼케이스 투어의 첫 지역인 태국에서 4000여팬을 모으며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9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의 포문을 열고 4000여 현지 관객과 만났다.
특히 데뷔 만 1년이 되지 않은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여러 지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첫 해외 단독 공연에서 4000여 팬들을 열광시키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특유의 패기와 에너지로 공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데뷔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을 비롯 '마이 페이스(MY PACE)', '아이 엠 유(I am YOU)' 등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활동곡을 포함해 다양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단독 공연을 이끌어갔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현지 팬들이 자신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스페셜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울러 스트레이 키즈의 등장에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태국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현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은 1월 26일 자카르타, 2월 21일 멜버른, 2월 24일 시드니, 4월 27일 마닐라에서 열기를 이어가고, 향후 전 세계 각 지역으로 투어 개최지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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