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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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불펜 피칭 소화…순조로운 회복세

기사입력 2018.06.13 09:31 / 기사수정 2018.06.13 09:3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부상에서 회복중인 류현진이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서 LA다저스를 전담 취재중인 켄 거닉은 13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의 재활 소식을 알렸다.

거닉은 "류현진이 불펜 피칭 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평평한 마운드에서 롱토스와 캐치볼을 하는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재활 수준을 높인 것이다.

거닉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빌려 "전력 투구를 한 것은 아니지만 불펜 피칭 결과 허벅지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달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도중 허벅지 안쪽 근육을 다쳤다. 부상이 생각했던 것보다 심한 것으로 밝혀지며 복귀가 늦어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현재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은 올스타전 이후인 7월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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