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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의 허슬플레이, 두산 모든 흐름의 시작

기사입력 2017.04.20 21:49 / 기사수정 2017.04.20 22:14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대부분의 시작은 최주환으로부터 나왔다.

두산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팀 간 3차전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2연승을 만들며 시즌 전적 8승8패1무로 5할 승률을 달성했다. 반면 삼성은 2연패로 3승13패1무를 마크하게 됐다.

이날 15일 NC전 이후 5일 만에 선발 출장한 최주환은 2루수 및 2번타자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부진에 빠진 오재원을 대신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최주환은 시작부터 날렵한 모습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최주환은 1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의 날카로운 타구를 낚아채 아웃시키며 선발투수 유희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좋은 수비는 좋은 공격으로 이어졌다. 1회말 1사 후 최주환은 삼성 선발 윤성환의 2구 직구를 받아쳐 좌전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삼성 포수 권성웅의 포일이 나오면서 3루까지 진루한 최주환은 김재환의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이날 두산의 첫 점수를 만들어냈다.

계속되던 2-2 동점에서 균형을 깨는 점수도 최주환으로부터 시작됐다. 8회말 선두로 나선 최주환은 삼성의 두 번째 투수 장필준을 상대해 유격수 방면의 내야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마다 않는 허슬플레이였다.

이후 에반스가 우전안타, 김재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만들어졌고, 양의지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대주자 류지혁이 홈을 밟고 역전을 완성했다. 에반스까지 함께 들어오며 점수는 4-2. 두산은 이 리드를 지키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해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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