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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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오승환, ML 정상급 중간 계투 중 한 명"

기사입력 2016.05.25 11:24 / 기사수정 2016.05.25 12:2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세인트루이스의 지역 매체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끝판 대장 오승환이 계속해서 중간 계투로 자신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오승환은 24일 시카고 컵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애던 웨인라이트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13개의 공을 던져 9개의 스트라이트를 잡았다. 평균자책점은 1.14까지 떨어졌고,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도 0.74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메이저리그 정상급 중간 계투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오승환은 각종 기록을 보면 오승환의 활약은 더욱 빛났다. 올 시즌 22경기 나와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14를 기록하고 있는 그는, 특히 최근 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이닝 이상을 소화한 메이저리그 선수들 중 세번째로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직 피홈런을 허용하지 않은 투수 8명 중 한 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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