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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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혜정, 할아버지 생각에 '폭풍 눈물'

기사입력 2015.05.03 17:00 / 기사수정 2015.05.03 17:16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할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7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 가족은 할아버지 생신을 맞이해 가족사진을 찍기로 했다.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10년 후에도 같이 찍자"고 말했지만, 할아버지는 "10년 후에는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정은 "왜 없다고 했어"라며 속상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조혜정의 할아버지는 "알았어. 알았어. 내가 100살까지 살게"라고 말하며 조혜정을 달랬다.

이후 조혜정은 인터뷰서 "보통 때는 아빠랑 뭘 하러가면 설레는데, 오늘은 가족사진 찍으러 가는 순간부터 애잔하단 느낌이 있었다. 할아버지 때문인 것 같다"면서 시집 가서 셋째 아이 낳을 때까지 할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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