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장도연 "눈화장 안하면 눈 많이 작아져" 웃음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장도연이 눈화장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우면 장도연이 스페셜DJ로 참여했다. 

이날 '컬투쇼'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됐다. 하지만 장도연은 눈화장을 하지 않고 등장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장도연의 눈에 대해 많이 언급했다. 

장도연은 "제가 눈화장을 하지 않으면 눈이 많이 작아진다"고 웃었고, 김태균은 "저는 조금 서운하다. 그래도 오늘은 스페셜DJ로 만나는거라서 풀메이크업을 기대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어떡하지? 너무 쑥스럽다. 청취자분들도 다 눈 이야기뿐이다"고 민망해했고, 청취자들은 계속해서 문자로 "장도연씨 눈썹 어디갔나요?" "장도연씨, 오늘 대학생 같아요. 눈이 참 맑네요"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