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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땡철이 어디가' 김영철·노홍철·김희철, 일요일 밤과 궁합 맞을까

기사입력 2018.07.12 12:03 / 기사수정 2018.07.12 12:13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오디오가 빌 틈이 없는 수다 머신 김영철, 퀵마우스 노홍철, 본인도 인정한 까탈 대마왕 김희철의 여행기가 일요일 밤에 시청자를 만난다.

TV조선 새 예능 '땡철이 게스트하우스 투어-어디까지 가봤니'는 김영철, 노홍철, 김희철이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해 현지인과 소통하며 얻은 생생한 정보로 숨겨진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는 '현지 밀착형'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12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씨스퀘어 빌딩 1층 라온홀에서 '땡철이 어디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서경 PD는 '땡철이 어디가'의 콘셉트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고 말했다.

보통 '소확행'하면 느리고 잔잔하고 조용한 생활 양식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땡철이 어디가'는 그런 것과 거리가 멀다. 세 사람의 개성이 워낙 강한데다, 입담 좋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노홍철, 김희철은 김영철이 밥 먹을 때도, 카메라가 꺼져도 말이 많았다고 폭로했다.

기자간담회 역시 떠들썩하고 화기애애했다. 그러나 동시에 이들의 여행기가 일요일 밤 시간대에 어울릴지 의문을 가지게 했다. 노홍철, 김희철도 혀를 내두른 김영철의 수다력에 적정선을 찾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연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영철은 본인의 이런 모습을 좋아하는 시청자가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말을 줄이지는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 PD는 "소확행이 조용한 것만 뜻하지는 않는다. 시청자가 간접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얼마나 즐겁게 여행하는지를 지켜보는 게 소확행"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요일 심야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히든싱어5' 등 쟁쟁한 프로그램이 포진해 있다. '땡철이 어디가'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번째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다.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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