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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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정승환, "'안테나의 박보검', 민망하고 죄송스러워"

기사입력 2018.05.19 18: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정승환이 '안테나 박보검'이라는 호칭에 민망해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박주연 편이 그려졌다. 

이날 MC 정재형은 정승환을 '안테나의 박보검'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문희준은 "본인을 더 괴롭히는 말 아니냐"라고 묻자 정승환은 "너무 민망하고, 죄송스럽다"라는 말을 전했다.

박혜경은 "박보검 씨라고 해서 '왜 박보검이지?'라고 해서 쳐다봤는데, 입 아래가 박보검 씨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문희준은 "입 아래면 턱밖에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환은 "계속 말씀드리는 거지만 회사 내에서 서로 기분 좋자고 하는 거다"라며 "유희열 선배님은 안테나 내에서 다니엘 헤니이고, 정재형 선배님은 오다기리 조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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