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전진과 앤디가 20년째 지속하고 있는 ‘호칭 논란설’에 종지부를 찍는다.
19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20년 차 '레전드 아이돌' 신화 완전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진과 앤디의 ‘호칭 논란’이 공개된다. 그동안 신화의 막내는 앤디로 많이 알려졌지만 사실 전진이 80년생, 앤디가 빠른 81년생으로 ‘애매’한 사이다.
두 사람이 형과 동생으로 지내는지, 친구로 지내는지 의견이 분분했던 가운데 ‘아이돌룸’이 정확한 ‘팩트체크’에 나선다. 나머지 멤버들은 “두 사람이 (호칭을 안 부르려고) 눈이 마주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대화를 나눈다”며 생생한 증언을 곁들인다.
전진은 “이미 12년 전부터 친구 사이로 합의한지 오래됐다”고 반발하지만, 김동완이 “근데 호칭을 안 하지 않냐”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전진-앤디 사이에 대한 의문으로 스튜디오는 한 편의 ‘추리극’이 펼쳐진다. 그러나 전진은 굴하지 않고 앤디와의 호칭 정리에 대해 '선언'한다.
신화의 막내라인 전진과 앤디의 호칭 정리, 그 완결판은 19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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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