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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헤치기] 돈 스파이크, '먹방'으로 뜻밖의 전성기 맞은 스타 작곡가

기사입력 2018.04.29 10:29 / 기사수정 2018.04.29 12:0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요리사 아니고 작곡하는 사람입니다."

'골목식당' '미운우리새끼' '냉장고를 부탁해' '원나잇푸드트립' '식신로드'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먹방'으로 스타 작곡가 겸 편곡가 돈스파이크가 뜻밖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진짜 요리사들이 감탄할정도로 요리나 식재료에 대한 해박한 지식, 고기를 직접 발골해서 먹기도 하고, 요리 실력까지 요리사급이다보니 돈스파이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최근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를 요리사 착각하게끔 만들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신흥 먹방 강자' '미식가'이기 이전에 돈 스파이크는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작곡가이자 편곡가다. 십수년전부터 음악을 시작한 그가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는 2011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와 함께 편곡 작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부터다. 

우선 돈 스파이크는 지금은 '김나박이'(대한민국 4대 포컬리스트 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 중 한 명으로 불리며 톱가수의 자리에 오른 김범수의 1집 'A Promise' 와 2집 'Remember'을, 또한 나얼의 1집 'Back To The Soul Flight'를, 린의 리메이크앨범 'Misty Memories'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3집 'BROWNEYED SOUL' 등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돈 스타이크가 편곡한 노래들은 대부분 대박을 터뜨렸다. 나얼의 '귀로', 멜로브리즈 '그대안의 블루', 린의 '이별여행' '날 위한 이별' '바보같은 미소' '보고싶은 얼굴' '미련', 브라운아이드소울의 'Gone' 'Rainy', '똑같다면', 그리고 그를 대중에게 알린 '나는 가수다' 속 김범수가 불렀던 노래 '제발' '늪' '님과 함께' '그대의 향기' 등의 노래가 그가 편곡해 더 많은 대중에게 명곡을 알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큰 덩치에 다소 험악해보이는 인상으로 무서워보이지만, 의외로 여린 구석이 많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에 슈렉을 닮은 보면 볼수록 귀여운(?) 비주얼, 그리고 최근 '먹방'이전에 MBC '진짜 사나이' 등의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그의 매력은 작곡가이자 편곡가 돈 스파이크로서 말고도 대중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가수들 사이에서는 그가 '악마 트레이너'로 불릴지 몰라도, 지금 현재 대중에게 편안하게 다가온 '요리사 아니고 작곡하는 사람' 돈 스파이크. 지금은 '먹방'으로 뜻밖의 전성기를 맞이해 바쁜 나날을 보내며 대중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는 돈 스파이크가 앞으로는 또 어떤 음악으로 대중의 귀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방송화면 캡처,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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