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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망설이기엔 시간 없다"…'키스 먼저' 김선아, 감우성 용서했다

기사입력 2018.04.16 23:04 / 기사수정 2018.04.17 01: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을 용서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33회·34회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안순진(김선아)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무한은 안순진의 딸 재판에 증인으로 섰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결국 손무한은 안순진을 붙잡았고, "후회돼요. 머뭇거린 게. 좀 더 당신한테 일찍 올 걸. 그랬으면 당신도 나도 덜 외로웠을 텐데"라며 과거를 후회했다.

뿐만 아니라 손무한은 "미안했어요. 잘못했어요. 당신을 외면했고 당신의 고통에 침묵했고 내 삶만 악착같이 지키려고 했어요. 용서받고 싶어요. 지금이 아니라도. 먼 훗날이라도 용서해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용서를 구했다.

안순진은 "용서해줄 테니까 스위스 가지 말아요. 내 옆에 딱 붙어서 내가 용서해줄 때까지 살아요. 쉽게 용서할 생각 없으니까 오래 살아야 될 거예요"라며 사과를 받아줬다.

안순진은 다시 손무한의 집에서 살게 됐다. 안순진은 "좋죠. 싸울 때도 있을 거예요. 미울 때도 있을 거고. 하나만 알아주면 좋겠는데. 당신 미워할 때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이라며 말했다.

손무한은 "나도 알아주면 좋겠는데. 나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이 미워지지 않는다는 거. 외롭게 안 할게. 뭐든 나랑 같이. 둘이 같이 해결합시다. 내 당신의 기적이 되어보리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안순진은 "정말 기적이 일어날까요. 우리한테"라며 의심했고, 손무한은 "나한테는 일어났으니까"라며 확신했다.

특히 손무한은 "재판 과정이야 만만치 않겠지만 결국 이길 거예요. 이기게 할 거에요. 나도 포기하지 않을 테니까 끝까지 싸워봐요"라며 다짐했다.



이후 손무한은 은경수(오지호)가 구속 위기에 놓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손무한은 안순진을 안심시키고 은경수가 풀려날 수 있게 도왔다.

그러나 은경수는 과거 손무한의 음성이 담긴 녹음 파일을 손에 넣었고, 곧바로 안순진에게 들려줬다. 당시 손무한은 "그 아이 엄마 좀 나한테 못 찾아오게 해요.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다시는 내 눈에 안 띄게 하란 말이에요"라며 안순진에 대해 독설했다.

안순진은 "다 알고도 내가 사랑하니까"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은경수는 분노를 참지 못한 채 안순진의 뺨을 때렸다. 안순진은 "망설이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다"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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