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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강홍석 "'라스' 첫 입성 즐겁고 설렜다…예능 러브콜 환영"

기사입력 2017.12.07 12: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강홍석은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뮤지컬 '모래시계'에서 호흡하는 신성록, 손동운, 이호원(호야)와 함께 출연했다.

가장 반전 재미를 준 인물은 강홍석이었다. 듬직한 풍채와 개성있는 외모로 등장부터 주목을 받았다. '라디오스타' 출연에 설레서 섭외 이후 하루에 잠도 두시간 밖에 못잤다고 말하는가 하는가 하면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을 소집해 대책회의까지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강홍석은 7일 방송 후 엑스포츠뉴스에 "많이 긴장했는데 MC분들이 편안하게 해줘 즐겁게 얘기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특히 피부가 뽀얗게 나와서 더 멋있게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무척 좋았다"며 '라스'에 첫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송에서도 보였듯 녹화 때도 분위기가 좋았다. 처음에 정말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MC들이 편하게 해줘 점점 입도 풀리고 긴장도 풀리더라. '라스'가 독한 분위기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어떤 얘기를 해도 찰떡같이 받아줬다. 평범한 에피소드들도 재미있게 잘 살아난 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강홍석의 진짜 매력은 대책회의에서 나오지 않은 의외의 주제에서 터졌다. 그의 140kg의 거구였던 과거를 밝혔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햄버거 체인점을 운영했다며 1일 1햄버거, 1치킨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140kg까지 쪘다가 4달 만에 40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놓았다.

입담을 뽐낸 그는 "첫 라스 입성이라, 온 동네 소문내고 저 또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본방사수했다. 방송 끝나고 동료들이 문자도 많이 보내주고, 가족들도 응원해줬다. 많은 분들이 강홍석에 대해 좀 더 알게되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설렌다. 이 기세를 이어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러브콜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러면서 "토크에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방송 작가님들이 저의 재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기적을 봤다. 토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몸을 쓰는 일이라던가, 음악과 관련된 예능은 다 해보고 싶다. 예전에는 겁이 많이 났는데 이제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어디서든 불러만 주시면 파이팅 장착하고 참여하겠다"며 재치있는 각오를 밝혔다.

강홍석은 2008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했고 ‘광해 왕이 된 남자’, '하이스쿨뮤지컬', '드라큘라', '데스노트', '킹키부츠', '나폴레옹' 등 다양한 연극, 뮤지컬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킹키부츠의 롤라 역으로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현재는 뮤지컬 '모래시계'에 출연 중이다.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하며 '귀가시계'로 불린 송지나 작가의 드라마 '모래시계'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여러 캐릭터를 소화하며 라이징스타로 활약 중이다.

강홍석은 "늘 파이팅 넘치는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어떤 장르든 후회 없이 연기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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