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투데이] "선후배 나란히 출격" 김동완·러블리즈, 오늘 컴백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과 걸그룹 러블리즈가 컴백한다.

김동완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RACE OF EMOTION'을 발매한다.

김동완의 이번 타이틀곡 '헤어지긴 한 걸까'는 헤어짐을 겪은 한 남자의 공허함과 아픔을 김동완만의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로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누구나 겪었을 법한 슬픈 이별의 이야기를 담아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김동완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후 오랜만에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김동완의 음악적 성숙함을 담아낸 곡들을 수록해 김동완의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이날 오후 6시, 러블리즈는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를 발매한다. 데뷔 3주년의 의미를 담아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이번 앨범은 첫 번째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늦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사이 느껴지는 감성에 동화적인 상상력을 더해 러블리즈만의 사랑스러운 세계관을 보여줄 수 있는 구성으로 채워졌다.

특히 타이틀곡 '종소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원택(1Take)과 탁(TAK)의 곡으로 신선하고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팝(ELECTRO-POP)에 상큼하고 발랄한 가사와 러블리즈의 특색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CI ENT, 울림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