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하경, '돈꽃' 캐스팅…박세영 후배 役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본명 김기수에서 이름을 바꾼 배우 하경이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에 출연한다.

드라마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지배당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경은 극중 나모현(박세영 분)의 대학교 1년 후배로 출연한다.
 
하경은 “촬영 현장은 항상 즐겁고, 최선을 다해하는 곳이니. 항상 노력하고 성실하게 촬영에 임하며 현장에서 선배님들을 보며 많을 것을 배우겠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하경은 2016년 뮤지컬 '갈매기', '안녕여름' 등 작품 활동을 통해 데뷔했다. 최근 드라마 ‘시카고타자기‘와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했으며 KBS 드라마 '안단테'에서는 대한민국 어느 학교에나 문제아는 있다는 걸 확인 시켜주는 존재, 반항적이고 삐딱한 성격의 시골학교 짱 엄용기 역 을 선보였다. 한일합작 영화 '히카리'에 주연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돈꽃’은 ‘도둑놈 도둑님’ 후속으로 11월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드림스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