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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박재정, 윤종신 발라드 열풍 잇는다…잔인하게 슬픈 '악역'

기사입력 2017.10.12 17:11 / 기사수정 2017.10.12 17:21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박재정이 올 가을 슬픈 발라드의 정점을 찍는다.

박재정은 13일 새 싱글 '악역'을 발매했다.

'악역'은 '두 남자', '시력'에 이은 박재정의 이별 발라드 3부작으로, 윤종신이 작사하고 015B 정석원이 작곡했다. 

'악역'은 헤어져야 하는 걸 알지만 서로 눈치만 보고 머뭇거리는 상황에서 누군가 한 명은 악역을 맡아 매몰차게 이별을 얘기하는 상황을 그린 곡이다. 

올 가을 가장 잔인하고 슬픈 이별 발라드가 될 '악역'의 가사 역시 가슴을 찌른다. 특히 "자 드라마는 마지막회를 향해가는데 / 계속 아름답기만 할 수 없잖아 / 누군가 하난 죽도록 미워야 끝이 나겠지 / 그 역할은 내가 할게 / 미련 하나 없는 라스트 씬"등의 가사가인상적이다.

박재정은 '포스트 윤종신'을 향해 달린다. 기존 곡과 달리 이번 '악역'에서 더욱 윤종신의 향기가 짙게 나타난다.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느껴진다. 

가슴을 아리게 하는 윤종신의 독보적인 노랫말, 90년대 감성이 담긴 정석원의 서정적인 멜로디, 여기에 박재정의 담담하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하는 가창력과 표현력을 갖춘 '악역'은 현 가요계에서 주목받는 미스틱표 발라드의 기세를 이어갈 것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를 보는 박재정의 모습이 담겼다. 또 비가 오는 밤 갈등을 겪고 결국 헤어지는 연인의 모습이 드라마로 잘 표현돼 색다른 느낌을 준다.

박재정은 이번 '악역'으로 발라더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굳힐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악역'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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