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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실' 감독 "엑소 디오, 처음 시나리오 쓸 때부터 염두한 캐스팅"

기사입력 2017.10.12 08:14 / 기사수정 2017.10.12 08:1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7호실'(감독 이용승)이 출구 없는 현실 청춘으로 분한 도경수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청년,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 생존극을 그린 영화.

도경수는 '7호실'에서 꿈은 있지만 미래는 보이지 않는, 인간적이고 공감 가는 현실 청춘 ‘태정’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담배와 욕설도 서슴지 않는,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또 한번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경수가 연기한 ‘태정’은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위해 망해가는 DVD방에서 일하는 휴학생. 핸드폰도 끊긴지 오래, 2백만원에 달하는 밀린 알바비를 받기 전까지는 알바를 관두고 싶어도 관둘 수 없는 절박한 인생이다. 그런 그에게 VIP손님의 마약을 맡아주면 빚을 청산해 주겠다는 감미로운 제안이 들어오고, 늘 열려있던 DVD방 ‘7호실’에 비밀을 감추지만, 갑자기 그 방문을 걸어 잠근 사장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캐릭터이다.

도경수는 “시나리오가 굉장히 재미있었다. 재미있다라는 단어의 표현이 딱 알맞은 시나리오였던 것 같다.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이기도 하고, 관객들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태정’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용승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도경수를 염두에 두고 썼다. 젊은 청년의 모습을 담고 있는 눈망울이 태정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처음 호흡을 맞춘 신하균은 “도경수는 되게 맑고 강아지 같은 예쁜 눈을 가지고 있다. 그런 친구가 더 이상 희망이 안 보이는 젊은 세대의 모습을 아주 잘 표현한 것 같다”며 도경수를 향한 칭찬과 애정을 표했다.

'7호실'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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