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0:21
연예

[엑's 이슈] "200만 도전?"…엑소, 새 리패키지를 향한 기대

기사입력 2017.08.14 16:36 / 기사수정 2017.08.14 16:4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나날이 놀라운 기록을 수립하면서 곧 나올 새 리패키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엑소는 지난 7월 19일 새 앨범 'THE WAR'를 발매하면서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세계관이 어떤 내용인지, 기존에 엑소가 유지해오던 것과 어떻게 달라질지는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엑소 멤버들은 "희망적인 메시지들이 많다. 지구에 일어난 나쁜 일들을 우리가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만 소개했다.

'코코밥'이 엑소의 새로운 세계관을 펼치기 위한 발판이라면, 리패키지는 그 것을 구체화시키는 장이 된다. 엑소가 앞으로 가지고 나아갈 콘셉트와 방향성이 자세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백현은 지난 달 네이버 V라이브 방송에서 "콘셉트를 듣고 괜히 SM, SM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기획력에 혀를 내둘렀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엑소는 늘 그랬듰이, 리패키지를 '재탕'의 개념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번에도 하나의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지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뿐만 아니라 리패지키는 엑소의 앨범 판매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정규 앨범으로 100만장을 돌파했으니, 리패키지까지 포함되면 도합 200만장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엑소 데뷔 후 최고 판매량을 찍을 수 있는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엑소는 '기록 제조기'답게 시간이 흐를 수록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대로라면 연말엔 5년 연속으로 대상을 싹쓸이하는 것도 어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리패키지 앨범 발매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9월께로 점쳐지고 있다. 엑소는 우선 이번 타이틀곡 'Ko Ko Bop'활동을 당분간 더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 활동도 진행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