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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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안재욱 "조세호 강제 인맥, 의도치 않게 친해졌다"

기사입력 2017.08.02 13:20 / 기사수정 2017.08.02 13:20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안재욱이 개그맨 조세호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안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조세호에 대해 "강제 인맥이다"며 "친해질 의도가 없었는데 좋은 인연이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절친은 아니다. 우리가 갑자기 자주 만나는 것도 이상할 것 같다"며 "그냥 딱 이 정도 사이가 좋은 것 같다"고 웃었다.

앞서 가수 김흥국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조세호에게 "왜 안재욱 결혼식에 안 왔냐"고 물었고, 조세호가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고 받아쳐 화제가 됐다.

jjy@xportsnews.com / 사진=MBC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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