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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가수 활동 욕심"…수지, 고심끝에 JYP 손 다시 잡은 이유

기사입력 2017.08.02 08:44 / 기사수정 2017.08.02 08:45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수지가 배우이자 가수로서 더 활발히 활동하기 위해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재계약을 맺었다. 업계에서는 양 측이 다시 손잡고 같은 길을 가는 것이 사실상 확정된 일이었지만, 공식 발표를 하기까진 우여곡절이 많았다.

JYP 측은 2일 최근 수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3월말 계약 만료 후 약 4개월만의 희소식이다.

수지는 그간 각종 광고 및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에 매진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지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고, '당잠사' 촬영을 모두 마칠 때까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JYP 측 역시 수개월 동안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실제로 양측은 계약 과정에서 여러가지 내용을 조율하고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윈윈'을 위한 일이었다.

수지는 거취를 고민하면서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장 중요시 여겼다고 전해진다. 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수지가 배우로서 더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가수 활동에 대한 욕심도 크다. 그런 의미에서 꾸준히 JYP와 일을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수지의 시작은 배우이기에 앞서 걸그룹 미쓰에이였다. 현재 미쓰에이의 활동은 진행되고 있지 않고, 새 앨범에 대한 계획도 없다. 그러나 미쓰에이가 수지를 알릴 중요한 역할을 한 팀이라는 사실엔 이견이 없다.
 
또 수지는 지난해 엑소 백현과의 듀엣곡 'Dream'으로 돌풍을 일으켰으며, 지난 1월엔 첫 솔로앨범 'Yes? No?'를 발매하며 다시 한번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가수 복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 뿐만 아니라 박원과의 콜라보레이션 곡 '기다리지 말아요'를 공개하거나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뮤지션으로서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보여줘왔다. 수지가 연기 활동을 진행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의와 꿈을 잃지 않고 다양한 일들을 전개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 JYP 측은 "JYP와 수지는 향후 수지가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수지의 의지와 JYP의 전폭적인 지지가 시너지를 발휘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수지가 다시 한번 가수로서 입지를 굳힐 기회가 제공될지도 지켜볼 일이다.

수지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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