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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백진희, 최태준에 칼맞은 정경호 소식 듣고 '오열' (종합)

기사입력 2017.02.15 23:03 / 기사수정 2017.02.15 23:2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나인' 백진희가 정경호의 소식을 들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9회에서는 라봉희(백진희 분)가 정기준(오정세)과 하지아(이선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호항은 "서준오. 최태호 씨 말이 맞아요. 그 사람이 죽였어요. 공범이 있습니다. 서준오 씨가 한 일 다 알면서 감춰주고 감싸준 사람"이라며 서준오(정경호)가 윤소희(류원)를 죽였다고 거짓말했다. 앞서 최태호(최태준)는 태호항을 납치해 협박한 바 있다.

라봉희(백진희)는 "지금 무슨 말씀 하시는 거예요"라며 추궁했고, 태호항은 "그 공범 여기 있네요"라며 라봉희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태호항은 거짓 증언을 한 대가로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부대표가 됐다.

라봉희는 조희경(송옥숙)에게 "거짓이 모이면 진실이 되나 봐요"라며 분노했고, 조희경은 "거짓이라는 거 어떻게 증명할 건데. 저쪽은 쪽수라도 많지"라며 쏘아붙였다. 라봉희는 "서준오 씨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거잖아요. 그래야 편하니까. 반박할 증거 같은 거 없어요. 서준오 씨 반드시 찾을 거예요. 반드시 찾아서 당신들이 틀렸다는 거 보여줄 거야"라며 선언했다.

이후 윤태영(양동근)은 라봉희에게 생존자가 2명 나타났다고 말해줬다. 윤태영은 "한 명이 라봉희 씨를 꼭 보고 싶다고 했다네요"라며 희망을 심어줬고, 라봉희는 "서준오 씨 일 거 같아요"라며 기대했다.

라봉희가 만난 생존자는 하지아와 정기준이었다. 라봉희는 서준오에 대해 물었고, 정기준은 "기억 안 나세요? 우리 섬에서 나올 때"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최태호는 라봉희를 인질로 잡고 서준오를 협박했다. 서준오는 라봉희를 지키려 최태호가 휘두른 칼을 맞았다. 

정기준은 "우리 섬에서 나올 때 준오, 태호 칼에 찔렸잖아요. 봉희 씨 앞에서"라며 진실을 밝혔다. 라봉희는 그 자리에 주저앉은 채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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