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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 20대 장혁이 래퍼에 도전했던 이유

기사입력 2017.02.15 16:08 / 기사수정 2017.02.15 16:1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장혁이 '보이스' 기자간담회에서 TJ프로젝트의 참 의미에 대해 밝혔다.

15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OCN '보이스' 기자간담회에서 장혁은 "내 얼굴은 멜로에 최적화된 얼굴"이라는 생각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장혁은 "멜로만 하고 싶다는 뜻은 아니었다. 액션도 물론 좋아한다. 그러나 액션물을 두드러지게 하고 있다보니 멜로도 가능한 얼굴이지 않는가라는 뜻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서 그는 "배우에게는 다양한 이미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대중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만들어진다. 과거에 했던 TJ프로젝트도 같은 의미였다. 당시에는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남자 배우들이 이미지를 쌓기도 했던 시대였다"라고 말했다.

장혁에게 TJ프로젝트는 그저 랩을 하고 싶고, 래퍼가 되기 위한 창구가 아니었던 것. 그는 대중과 소통할 또 하나의 계기를 만들어 도전했다. 지금처럼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하기 이전, 장혁은 스스로 새 플랫폼을 개척했던 것이다.

장혁은 오래전 추억을 꺼내들어 '보이스' 시청률 공약으로도 랩을 약속했다. 그는 "사실 내가 자발적으로 했던 건 아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예성의 권유로 하게됐다. 그런데 약속은 약속이기에 8%를 넘으면 랩을 하겠다. 대신 그 당시에 TJ프로젝트를 할 때 TJ걸이 함께 무대에 섰다. 이번에는 TJ보이를 만들어 백성현, 예성과 함께 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랩, 로코, 액션에 스릴러까지. 장혁은 데뷔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다. 20대에 무대를 장악하던 TJ 장혁은 이제 어엿한 아버지가 됐다. 이제는 그의 자녀가 모니터링을 해줄 정도로 많은 것이 변했지만 장혁의 열정만큼은 그대로였다.

장혁의 열연 속에 승승장구 중인 '보이스' 또한 시청률 8%를 돌파하며 장혁의 랩을 다시 만나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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