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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 PD, 방심위 참석…"역주행 인지 못해, 죄송"

기사입력 2017.02.15 15:38 / 기사수정 2017.02.15 15:57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태호 PD가 방송 제작, 편집상의 불찰을 사과했다.

2017년 제6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가 15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무한도전'은 지난 8일 진행된 제5차 정기회의에 안건으로 회부돼 '의견진술'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달 21일 방영된 '너의 이름은' 편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가 탑승한 차량이 도로를 역주행,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3조(법령준수) 제1항에 해당한다는 판단에서다.

의견진술을 위해 참석한 김태호 MBC PD는 "방송이 나가기 전까지 편집 과정에서 역주행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법규를 위반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으며, 현재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당시 촬영 콘셉트는 사전답사 없이 출연진이 즉흥적으로 촬영장소를 결정하고, 시민들이 촬영임을 알지 못하게 접근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제작진의 주의가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전진수 MBC 예능국 부국장 역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방송심의위원회 위원들은 방송 시간이 1~2초 정도로 짧았고,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에서 짧은 거리를 운전했다는 점을 고려했고, 제작진이 충분히 반성하고 있기 때문에 '권고' 결정을 내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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