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졸업사진', 오늘 밤 베일 벗는다…'新 졸업송' 될까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진호가 신곡 '졸업사진'을 발표하고 솔로로 컴백한다.

김진호는 1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졸업사진'을 공개한다.

신곡 '졸업사진'은 김진호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김진호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따뜻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졸업사진을 바라보며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졸업시즌을 대표하는 새로운 시즌송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졸업사진'은 김진호의 대표곡 '가족사진'에 이어 두 번째 사진 시리즈로 '듣는 사진전'을 예고했다.

김진호는 앨범 커버이미지 역시 자신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이용해 음악의 진정성을 높였다.

함께 공개되는 '졸업사진'의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한층 음악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잊고 지내는 우리들의 모습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으로 담았다.

김진호는 디지털싱글 발매 30분 전인 오늘(15일) 밤 11시 30분 Mnet 방송과 디지털채널 M2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동시 생중계로 진행되는 'Mnet Present(엠넷 프레즌트)' 통해 팬들과 만난다.

방송 최초로 신곡 '졸업사진'의 라이브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으로 팬들의 관심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에 맞게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고3 학생들을 초대해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호는 16일 0시 새 디지털싱글 '졸업사진'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CJ E&M 음악사업부, B2M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