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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인지도 미션, 국민 MC의 초심찾기 (종합)

기사입력 2017.01.14 19:45 / 기사수정 2017.01.14 19: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하하,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인지도 미션을 수행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과 광희, 하하가 인지도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왜 코트 구하라고 한 거냐. 공유 씨 때문에 코트가 없다"라며 툴툴거렸다. 앞서 제작진은 유재석의 인지도를 확인하기 위해 미션을 줬고, 그 과정에서 tvN '도깨비'를 패러디한 것.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만이 검을 뽑을 수 있다는 설정이었다. 유재석은 저승사자 역으로 김종민을 섭외했다.
 
하하와 광희 역시 인지도 미션을 수행했다. 광희는 닮은꼴로 자주 언급되는 조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하의 파트너는 14년지기 절친 최민용이 깜짝 등장했고, 하하는 "이거 옛날 스타일이다. 마초들이 입는 가죽 재킷 아니냐. 아저씨 감성이 됐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하하와 최민용은 로데오거리를 지나던 중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하하는 "우리가 인기를 누렸던 곳이다"라며 반겼고, 최민용은 "인기는 나만 맛봤다. 너 알아보는 사람 몇이나 있었냐. 나 따라다니면서 연예인 흉내 내고 다녔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게다가 최민용은 "출연료도 하하보다 만원 더 받아야 한다고 했다. 자존심 문제다. '논스톱'에서 내 10분의 1도 못 받던 애다"라며 자랑했고, 하하는 "제친 지 오래 됐다"라며 면박을 줬다.
 
또 유재석은 김종민을 데리고 시골 마을로 향했다. 시골 마을 주민도 유재석을 알아봤고, 유재석은 "성공한 거다. 신인 때 나 좀 아는 분들 찾으려고 대중교통 타고 그랬다. 시간이 지나 출세해서 나를 모르는 분들 찾으러 다닌다"라며 감격했다.
 
이후 하하는 미션 시작 세 시간 만에 자신을 모르는 시민을 만났고, "차라리 산골짜기에서 할 걸. 너무 창피한 거 아니냐. 산에 가자. 바다에 가자"라며 민망해했다. 광희는 미션
 
반면 유재석은 시골에서도 높은 인지도 때문에 마을을 옮겨 다니며 고군분투했다. 김종민은 퇴근하고 싶은 마음에 사람들이 유재석을 알아볼 때마다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91세 할머니를 찾아갔고, "저를 보신 적 있냐"라며 물었다.

그러나 91세 할머니는 김종민에게 아는 척했고, 유재석에 대해서는 "처음 보는 거 같다"라며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유재석은 미션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웃는상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진정한 대상은 너다. 나는 많이 부족하다"라며 김종민을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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