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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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최민수, 강주은에 편지 낭송 "당신은 사랑"

기사입력 2016.11.17 23: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최민수가 강주은을 위해 편지를 낭송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가 강주은을 위해 선물과 편지를 준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주은은 퇴직 기념 파티를 준비했고,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최민수는 강주은을 위한 선물과 편지를 준비했다.

최민수는 편지를 직접 낭송했고, "우린 벌써 첫 눈을 23번 맞았네요. 아직도 그대 앞에 서면 가슴 뛰는데. 그 어느 곳에서도 누구에게라도 당신은 사랑입니다"라며 고백했다.

최민수는 "캐나다 단풍나무 잎을 타고 멀고 먼 한국으로 날아온. 언제나 그렇듯이 난 오늘도 행복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에 단 1초의 휴식시간도 없기를"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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