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응팔' 단체컷, 아직도 아련하고 애틋해" [tvN10페스티벌]

[엑스포츠뉴스 경기(고양), 김선우 기자] 배우 류준열이 tvN '응답하라 1988'에 대한 식지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tvN10 페스티벌'이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라이브 세션에 참석한 류준열은 "영화를 찍으면서 지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의 명장면 하이라이트를 본 후 소감을 전했다. 그는 "특히 쌍문동 친구들이 나란히 누워있는 장면처럼 다 같이 있는 단체컷이 가장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 장면들을 보면 아직까지도 아련하고 애틋함이 있다"라며 "이렇게 좋은 분들, 좋은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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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