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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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차승원 앞에서 눈물 "서강준 기다릴 것"

기사입력 2015.07.07 22:24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연희가 차승원 앞에서 눈물 흘렸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6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광해군(차승원) 앞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홍주원(서강준)이 화기도감 장인들의 도주로를 확보한 덕분에 무사히 조선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홍주원은 전장에서 나오지 못했다.

광해군은 정명을 비롯한 화기도감 사람들을 맞이한 후 정명에게 "널 볼 낯이 없다. 홍교리에게 도감의 장인을 맡긴 건 내 어명이었으니"라고 말했다.

정명은 "전하의 잘못이 아니다. 전하의 어명이 아니었다 해도 끝내 그리 했을 분이라는 것을 아시지 않으냐"며 광해군을 원망하지 않았다.

이어 정명은 "저는 교리 나리를 믿는다. 돌아오신다는 것을. 반드시 살아 돌아오신다 하신 것을 믿고 기다릴 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차승원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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