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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퍼포먼스"…세븐틴, 청춘 공감+힐링곡 '홈런'으로 컴백[종합]

기사입력 2020.10.19 16:46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세븐틴이 동시대 청춘을 위로하고 에너지를 주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세븐틴은 19일 개최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컴백 소감, 활동 목표 등을 이야기했다.

세븐틴은 4개월 전 발매한 '헹가래'로 데뷔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후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백스트리트보이즈 이후 12년 만에 해외 남자 가수가 주간 앨범 2주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첫 밀리언셀러에 대해 에스쿱스는 "믿기지 않았었다. 팬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만감이 교차하기도 했다"며 "이번 스페셜 앨범은 밀리언셀러를 만들어 주신 팬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다"라며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븐틴이 20일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은 선주문량만 110만장에 달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를 일찌감치 예고했다. 이에 대해 민규는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대 안 한다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이번에 음악이 주는 힘이 굉장히 크고 우리가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에너지와 영향력이 굉장히 커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성적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우리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고 싶고 이번 앨범이 한 시대 청춘들에게 깊게 추억할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우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다면 그 어떤 성과나 수치보다 의미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HOME;RUN’은 스윙 장르 기반의 레트로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사운드로 ‘HOME RUN’이라는 표현이 지닌 짜릿함을 표현하였고, 무한한 성장을 지닌 청춘에게 힘찬 응원과 위로의 목소리를 선사한다.

우지는 "청춘의 열정적인 모습과 잠시 쉬어가도 된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홈런이라는 의미가 지닌 짜릿함을 표현했다. 세븐틴만의 레트로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노래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홈런'에 대해 도겸은 "한 명 한 명 다양한 표현력과 진정성이 커져서 세븐틴의 무대가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저도 연습하는 내내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멋진 쇼를 준비하는 느낌이 들었다. 13명이 하나가 돼서 뮤지컬처럼 하나의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처럼 보여서 그게 너무 좋았다. '홈런' 무대를 보시면서 큰 힘 얻으셨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께서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디에잇은 "세븐틴다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무엇을 상상하시든 그 이상이 될 것 같다. 그만큼 우리 무대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앨범 작업 에피소드에 대해 호시는 "우지를 필두로 유닛끼리 곡 작업을 했다. 곡 하나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간다. 타이틀곡과 수록곡 뿐 아니라 미공개곡까지 늘 열심히 작업하는 우지를 누구보다 가까이 봤는데도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또 한번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칭찬했다.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은 쉼 없이 달려나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쉬어가도 된다, 숨 고를 시간을 느낄 수 있게끔 바라면서 만든 앨범이다. 각자의 청춘에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우지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에 대해 "멤버들 참여도가 늘어나면서 우리의 위치에서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느냐를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헹가래'에서는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힐링을 줬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홈런' 가사처럼 꿈의 여정은 끝이 없겠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청춘들이 함께 느꼈던 생각들은 이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우리 역시 고민했던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민규는 "이번 앨범은 상상하고 느끼는 청춘의 집약체라고 느낄 정도로 많은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수 있는 '청춘 레코드 다이어리'라고도 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세미콜론' 들었을 때 우리 청춘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는 앨범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리더 에스쿱스는 세븐틴의 차별화와 강점에 대해 "13명의 에너지가 저희 팀의 최강점인 것 같다. 우리 이야기를 끊임없이 노래로 만들고 퍼포먼스로 보여드리면서 세븐틴 정체성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지만 꾸준히 해가며 색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여럿이 한 호흡을 자랑하는 군무에서도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13배 이상의 시너지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에게 2020년은 어땠는지 묻자 "첫 시작부터 꿈같은 시간들과 고마움으로 기억될 것 같다. 월드투어부터 컴백 팬미팅까지 돌이켜보면 진짜 많은 일들을 했다. 올 한해도 바쁘게 지나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팬들 직접 만날 수 없다는 것이 속상하기도 하고 빨리 그런 날이 돌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이어 "팬들의 함성 소리가 너무 그립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승관은 어떨 때 세븐틴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냐는 질문에 "팬들이 '세븐틴의 팬이어서 자랑스럽다'는 말을 하실 때가 가장 자랑스럽다. 가수라고 하는 직업을 하기 너무 잘 했고, 내 팀이 세븐틴이어서 너무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성공에 대한 목표가 바뀌더라. 초반에는 성적이나 공연장 규모를 보면서 성공의 기준을 맞췄다면 요즘은 팬 분들께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주신 사랑에 보답을 하는게 가장 큰 행복인 것 같고 캐럿들이 우리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성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앨범처럼 캐럿들한테 쉬어감이 될 수 있는 음악을 앞으로도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새 앨범 활동 각오를 묻는 질문에 호시는 "마라톤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 사이사이 쉼터가 있듯이, 길고 긴 인생 속에 꿈 향해 열심히 달리는 청춘들에게 숨을 한 번 고르고 더 큰 전진을 위한 거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준은 "세븐틴이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과 무대를 꽉 채우는 모습, 많은 캐럿 분들한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슈아는 "저희의 가장 큰 목표는 세븐틴으로 오래오래 음악하는 것이다. 가끔 캐럿 분들이 가끔 그런 말씀을 해주신다. 세븐틴이 세븐틴을 가장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시는데, 우리가 오랜 시간 마냥 붙어있던 게 아니라 그 사이에 서로가 정말 끈끈하구나 라고 느꼈으면 좋겠다. 가능하다면 전 세계에 있는 캐럿 분들께 많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에스쿱스는 "많은 분들이 어려움 겪고 힘든 시기 보내시는 와중에 세븐틴의 역할이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엄청난 변화와 영향을 끼치진 못할지라도 저희 앨범과 노래를 듣는 짧은 순간들까지는 즐거움으로 가득찼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세븐틴의 새 앨범 '세미콜론'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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