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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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왔다 장보리', 2회 연장 확정…52회 종영

기사입력 2014.09.22 16:29 / 기사수정 2014.09.22 18:00

'왔다 장보리' 2회 연장이 확정됐다 ⓒ 엑스포츠뉴스DB
'왔다 장보리' 2회 연장이 확정됐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2회 연장된다.

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왔다 장보리'의 2회 연장이 확정됐다. 

앞서 MBC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방송으로 한 회가 결방될 가능성이 있자 일요일에 맞춰 마무리하기 위해 1회 연장을 논의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2회분을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50회에서 2회 늘어난 52회로 종영하게 됐다.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중계로 편성은 유동적일 수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결방 여부가 정해지기 때문에 종영 날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다. 이번주가 지나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듯 하다"고 밝혔다.

'왔다 장보리'는 과거가 조금씩 탄로남에도 거짓말과 악행을 일삼는 연민정(이유리 분)과 복수에 몰두하는 문지상(성혁)의 모습이 주가 되며 흥미를 돋우고 있다.

21일 방송분에서는 문지상을 살해하려 한 연민정이 자신의 악행을 거짓말로 감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왔다 장보리'는 37.3%의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 주말극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왔다 장보리'가 주말극 1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 MBC 방송화면
'왔다 장보리'가 주말극 1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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