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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살인마 된 이승기…박주현 생사는?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4.09 00:45 / 기사수정 2021.04.09 02: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우스' 이승기가 살인 충동을 느끼기 시작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11회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우형철(송재희)을 살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바름은 우형철(송재희)을 살해했다. 성요한(권화운)의 환영이 나타났고, 정바름은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성요한 환영은 "그럼 좀 나아지나. 네가 아무리 부정해도 넌 살인자에 불과해. 좀 더 솔직해져 봐. 숨통이 끊어지는 그 순간을 즐겼잖아"라며 쏘아붙였다.

다음 날 정바름은 경찰서를 찾아가 우형철을 죽였다고 자수했다. 그러나 경찰이 사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우형철의 시신은 물론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증거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정바름은 자신의 착각이었는지 혼란스러워했고, 실제 상황이었다는 확신이 생겨 다시 한번 자수하기로 결심했다. 이때 대니얼 리는 정바름에게 접근했고, 일부러 휴대폰을 바꿔치기했다.

대니얼 리는 정바름과 통화했고, "우형철 차가 왜 사라졌는지 궁금하죠? 만나서 이야기하시죠"라며 자신이 있는 곳을 알려줬다.

이후 정바름은 대니얼 리를 보고 충격에 빠졌고, "죽었잖아요. 성요한한테"라며 의아해했다.

대니얼 리는 "그것보다 더 궁금한 게 있을 텐데요. 우형철 씨 차가 어디로 사라졌는지"라며 밝혔고, 우형철이 밀항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사건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대니얼 리는 성요한의 뇌가 정바름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우형철 숨통을 끊을 때 그 순간 자신도 모르는 쾌감을 느꼈을 텐데요. 당신 뇌는 성요한 뇌에 온전히 잠식당하고 말 겁니다"라며 설명했다.

대니얼 리는 "그 후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 거 같나요. 살인은 중독입니다. 우형철을 살해함으로써 살인 충동이 깨어났을 겁니다. 깨어나버린 살인 본능을 다른 쪽으로 푸는 건 어떤가요. 우형철을 죽였듯 상위 1%의 프레데터를 처단하는 거예요. 정바름 씨가 DNA를 가져오면 그 사람이 프레데터인지 확인시켜드리죠"라며 제안했다.

정바름은 "지금 나더러 사람을 죽이라는 거예요?"라며 거절했고, 대니얼 리는 "대신 정바름 씨 덕분에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는 피해자는 없을 겁니다. 내 말 듣는 게 좋아. 그렇지 않으면 넌 결국 네 가족이나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부터 죽이고 말 거야"라며 설득했다.

특히 정바름은 대니얼 리의 말대로 살인 충동을 느끼기 시작했다. 게다가 오봉이(박주현)는 강덕수(정은표)가 윤아를 납치했다는 것을 알고 그를 뒤쫓았다.

오봉이는 강덕수와 몸싸움을 벌이다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의식이 흐려져가는 사이 누군가가 나타나자 그의 발을 잡았다.

오봉이 앞에 나타난 사람은 정바름이었다. 앞서 정바름은 사촌동생을 향해 살인 충동을 느꼈던 바 있다.

더 나아가 정바름은 누군가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고, 그가 살해한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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