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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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최희, 육아대디·워킹맘 뭉친 '맘편한 카페'…新 관찰예능 [종합]

기사입력 2021.01.28 11:5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동국부터 최희까지 '맘 편한 카페' 패널들이 각자의 활약을 예고했다. 

28일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이동국, 이유리, 최희, 홍현희, 송경아, 제영제 PD가 참석했다.

'맘 편한 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주제들을 총망라 하는 것은 물론 스타들의 일상, 라이프스타일을 엿보고 그 속에서 매력적인 육아템, 살림템 등의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은퇴 후 인생 2막을 예고한 이동국은 '맘 편한 카페'로 MC 데뷔를 선언해 눈길을 끈다.

이동국은 "국가대표에서 아빠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제가 5남매를 키우면서 가졌던 경험이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가 부족한 점을 또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맘 편한 카페'에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은퇴 후 예능을 선택한 이동국은 "MC가 이렇게 힘든거였으면 안했을 건데"라며 "처음이니까 스튜디오에서 이야기하는 게 낯설고 쟁쟁한 베테랑 분들과 함께하는 게 주눅들었다. 지금은 회복단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로 거듭난 이동국을 본 가족들의 반응은 어떨까. 이동국은 "집에서 아빠의 이미지는 '뭐든지 잘하는' 이미지다. 그래서 아이들의 기대가 굉장히 높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할 것 같다"고 의욕을 다졌다.

그는 "아이들에게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출산 2개월 만에 복귀한 최희, 12년 결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인 이유리, 식단부터 건강검진 및 운동까지 모든 과정을 공개할 홍현희가 함께 한다.

이유리는 "맘들만 오지 않아도 된다. 맘들 포함, 마음 편하고 싶은 분들 오셔서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여러분들에게 코로나 시국에 맞는 알바, 부업 등 정보를 드릴 수 있는 정보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임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결혼 4년차가 됐다. 이제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소개하며 "제가 지금 아이가 없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준비된 엄마로서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방송을 하면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뿐만 아니라 모델 엄마 송경아의 남다른 육아법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맘 배윤정의 신혼집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워킹맘 장윤정의 노하우도 전해진다.

송경아는 "최초로 아이와 제가 사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출산 후 2개월 만에 복귀한 최희는 "80일 된 신생아를 키우고 있는 신생아 엄마다. 초보 엄마이자 워킹맘으로서 발전하는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 우리 복이도 '맘 편한 카페'에서 최초 공개된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워킹맘으로 저와 복이가 합을 맞춰가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맘 편한 카페'는 2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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