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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2' 김연자 팀, 와일드카드로 전원 2R 진출…최우진 극찬 [종합]

기사입력 2020.09.16 22:29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2' 김연자 팀이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남진 팀 최우진도 다음 무대에 서게 됐다.

16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김연자, 장윤정, 남진 팀이 경연 무대를 펼쳤다.

이날 첫 무대는 4년 차 트로트 가수 최순호의 무대였다. 최순호는 설운도의 '천년의 만남'을 선곡했고, 장윤정은 발음, 비브라토 등을 세심하게 조언해주었다. 최순호의 무대 후 장윤정은 "오늘은 발음이 너무 잘 들렸다. 원래 노래를 잘하는 가수인데도 연습을 많이 하니까 지난번보다 훨씬 좋은 무대를 보여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설운도는 "선곡을 보면서 굉장히 걱정했다. 이 노래를 무난히 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점수를 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최순호는 랜선 심사위원들 70%의 선택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장윤정은 "우리 합격라인을 60%로 내려야 하는 거 아니냐. 갈수록 너무 무섭다"라고 말하기도.

이지민은 공황장애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다고 털어놓았다. 장윤정은 "힘내는 이유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찾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고, 이지민은 "그 말을 듣고 생각을 많이 했다. 한 무대 한 무대 설 때마다 절 위해서 하려고 노력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무대에 오른 이지민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선곡, 78%의 선택을 받았다.

김연자 팀에서는 최예진이 첫 번째 순서로 출격했다. 최예진은 국악대회에서 수상을 휩쓴 경력이 있었다. 최예진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노래했고, 원곡자인 주현미는 "(노래 실력이) 장착이 되어 있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 역시 "노래를 굉장히 쉽게 한다. 예진 씨 같은 분이 무대에 안 서면 누가 무대에 서냐"라고 했고, 랜선 심사위원들 88%도 최예진을 선택했다.


정일송은 등장하자마자 노래를 부른 후 "16년째 신인가수 '바람개비'로 활동하고 있는 정일송이다"라고 우렁차게 소개했다. 정일송은 인터뷰에서 "아빠가 트로트 가수라는 걸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는데, 아빠는 왜 TV 안 나오냐는 말을 듣는 순간 대답할 말이 없었다. 안 나간 게 아니라 못 나간 건데"라고 밝혔다. 정일송은 남진의 '상사화'를 노래했고, 남진, 장윤정의 칭찬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무대는 오디션 참가자 중 막내인 한여름의 무대. 한여름은 이미자의 '삼백리 한려수도'를 노래했고, 트롯신들은 매력적인 한여름의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장윤정은 "노래 실력은 막내가 아니다"라고 했고, 한여름은 86%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김태욱이 등장했다. '꽃을 든 남자'를 쓴 작곡가 김정호의 아들이라고. 김태욱은 "전역하고 나서 바로 음악을 시작하려 했는데 아버지와 갈등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태욱은 김연자와의 첫 만남에서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불렀다. 김연자는 "바이브레이션이 쓸데없이 많고, 저음이 안 내려간다"라며 다른 노래를 해보라고 했고, 김태욱은 노사연의 '바램'을 불렀다. 김연자는 일단 잘하는 노래인 '바램'으로 승부하자고 했다.


김태욱의 무대에 김연자는 "우리 집에서 만났을 땐 몰랐는데, 저음도 좋고 고음도 좋다"라고 감탄했다. 김태욱은 무려 랜선 심사위원 93%의 선택을 받았다. 김태욱은 "아버지께도 인정을 못 받았는데, 관객분들께서 인정을 해주셔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라고 눈물을 흘렸고, 김연자는 "아버지한테 내가 얘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연자팀 마지막 참가자는 배아현. 한여름과 같은 막내이자 각종 가요제를 휩쓴 실력자라고. 배아현은 황금심의 '삼다도 소식'을 선곡했고, 트롯신들은 입을 모아 "노래 잘하네"라고 놀랐다. 남진은 "황금심 대선배님의 가락이 나올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다. 꺾임이 자연스럽고 성숙하게 표현됐다"라고 밝혔다. 배아현은 89%의 선택을 받았다.

김연자 팀은 모두 80%가 넘은 상황. 김연자는 랜선 심사위원의 점수가 가장 낮았던 정일송을 탈락시켰다. 김연자는 "그런데 정일송 씨가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와일드카드를 쓰겠다"라고 밝혔다. 와일드카드는 트롯신들이 모든 라운드를 통틀어 팀 상관없이 탈락자 1명을 살릴 수 있었다.

남진 팀은 최우진이 첫 순서로 출격했다. 최우진은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아침마당' 5승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우진은 "그게 다다. 저희 같은 무명가수들은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우진은 나훈아의 '고장 난 벽시계'로 트롯신들을 사로잡았고, 설운도는 "보물이 나왔다"라고 극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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