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컴백’ 플루마, 첫 번째 미니앨범 ‘V’ 발매…커밍순 이미지 공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플루마가 오는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플루마의 첫 번째 미니앨범 ‘V’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 소식을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 속 플루마는 화이트 컬러의 재킷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스타일로 힙한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푸른 배경을 뒤로하고 ‘PLUMA 1st EP album “V” 8.17”이라는 문구와 함께 패션 잡지 커버를 연상케하는 감각적인 연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신보는 플루마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 앨범으로, 감각적인 비트와 센스 있는 가사, 멜로디컬한 랩으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며 ‘힙합계 슈퍼 루키’로 떠오른 플루마의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은 것으로 예고돼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플루마는 지난해 2월 Mnet ‘고등래퍼 3’ 출연 이후 나플라, 루피, 이영지와 콜라보 싱글 ‘아임 더 원(I’m the ONE)’과 싱글 ‘위켄드(Weekend)’, EXID LE, DJ 홀리와 함께한 ‘렉스(RACKS)’, 해쉬스완과 협업곡 ‘둘이만’을 잇따라 발표하며 힙합씬이 주목하는 신예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플루마는 오는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V’를 발매할 예정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