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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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필터’, 유튜브 스트리밍 3천만 돌파

기사입력 2020.08.10 00:51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가 유튜브에서 3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필터’는 방탄소년단이 올해 발매한 앨범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이다.



전 세계 팝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라틴 팝(Latin Pop) 장르의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 곡으로, 지민의 중저음이 돋보이는 솔로곡이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SNS 필터 외에도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색안경 등 ‘Filter'라는 단어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늘 새롭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다크한 매력의 ‘Lie', 아름다운 미성과 순수한 소년미를 강조한 ‘Serendipity'와는 또 다른 지민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에 ‘필터’는 꾸준한 인기를 끌어 유튜브 스트리밍 3천만을 넘어섰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2020 밴 플리트 상'(2020 Van Fleet Award)을 수상한다.

한·미 양국 간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비영리 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7일(이하 미국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포함한 올해의 밴 플리트 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의 모든 참전 용사들과 대한상공회의소(KCCI)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밴 플리트 상을 받는다.

밴 플리트 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 제8군 사령관으로 참전했던 제임스 밴 플리트(James A. Van Fleet) 장군을 기려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1992년 제정한 상으로 한·미 양국 간 이해와 협력, 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진다.

방탄소년단은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오며, 특히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밴 플리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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