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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미니멀리스트 신애라·맥시멀리스트 박나래가 만났을 때 [종합]

기사입력 2020.06.29 15:03 / 기사수정 2020.06.29 16:26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미니멀리스트 신애라와 맥시멀리스트 박나래가 만났다.

29일 tvN '신박한 정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 김유곤 PD가 참석했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미니멀리스트 신애라와 맥시멀리스트 박나래, 여기에 정리 꿈나무 윤균상이 합세했다. '신박한 정리'는 정리를 통해 매주 주인공들의 추억은 물론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천천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신애라는 미니멀리스트답게 불필요한 물건을 과감하게 정리한다. 반면 맥시멀리스트 박나래는 반전의 케미를 예고했다.

그렇다면 신애라와 박나래, 그리고 윤균상의 조합은 어떻게 꾸려졌을까. 김유곤 PD는 "신애라 님을 중심으로 꾸렸는데,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모두 박나래 씨를 추천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듬직한 막내가 한 명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초보자로 보필도 하고 중재도 할 수 있는 분을 찾다가 윤균상 씨가 떠올랐다. 또 굉장히 체격도 좋으니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 이야기 했다. 

'맥시멀리스트'로 알려진 박나래는 '미니멀리스트' 신애라를 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신애라 씨는 완벽한 달인이다. 매회마다 너무 많이 배우고, 정리를 너무 행복하게 한다"라고 놀랐다. 그는 "너무너무 즐거워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신애라는 "박나래 씨를 너무 좋아해서 함께한다고 해서 정말 좋았다"라고 말하면서 "화면을 통해 박나래 씨의 집을 봤는데 '뭐가 많긴 많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내 "워낙 패셔너블하고 자신의 개성이 강한 분들이기 때문에 그게 정말 멋지다. 그게 충분히 좀 더 살리면서 저도 그런 걸 배우며 같이 맞춰가면 참 좋겠더라"고 이야기 했다. 

이 이야기에 박나래는 "신애라 씨 집에 뭔갈 늘리게 하는 게 제 목표다"라고 자신했다. 

그런가 하면 신애라 역시 과거 박나래와 비슷하게 '맥시멀리스트'였던 때를 회상했다. 신애라는 "제가 젊을 때는 집에 물건이 정말 쌓여있었다. 친오빠와 책상을 같이 쓰면 제 쪽에만 짐이 쌓여있었다. 하지만 점점 먼지가 쌓이고 쓰지도 않는 나를 보면서 좀 변했다"고 말하며 "결혼하면서 내 공간이 생기고 하니까 좀 정리에 매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정리 비결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가장 첫 번째로 필요한 건 비우는 것이다. 우리 프로그램에서 '비우는 법'에 대해 알려주고, 각자 좀 비워주고 헐겁게 만든 상태에서 정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리를 하다보면 토나온다. 물건에 치어서 정리 하다보면 정말 다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도 든다"라고 웃으며 "한꺼번에 하자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 정리가 좀 더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저는 정말 모으는 삶을 좋아하는데, 신애라 씨를 만나면서 조금씩 변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20대 때 안 입는 옷들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근데 이번에 신애라 씨 덕분에 한 3벌을 버렸다"고 털어놓아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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