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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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스' 함소원♥진화·이은혜♥노지훈의 '러브 스토리'

기사입력 2018.05.23 07:15 / 기사수정 2018.05.23 00:3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함소원, 이은혜, 지소연, 안소미가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폭주결혼자 특집! 불타오르네' 편으로 꾸며져 배우 지소연, 함소원, 개그우먼 안소미,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18살 연하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친구 생일 파티장에서 처음 만났다. 중국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남편이 그걸 보고 파티장에 왔다. 그 이후부터 매일 만났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남편의 연애 방식이 피곤해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에 오면 영상통화를 하는데 아침 8시까지 끊지 않는다. 그래서 '이러느니 결혼을 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함소원은 결혼을 반대하셨던 시부모님에게 "제가 남편을 너무 많이 사랑해주고 있다. 남편이 저에게 보내준 사랑만큼 믿고 존중하고 따르겠다. 100% 완벽하게 허락해주시는 날까지 열심히 기다리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임신과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던 이은혜가 남편 노지훈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은혜는 "노지훈과 지인의 집들이에서 만났다. 다른 누나들한테는 누나라고 깍듯이 하는데 나한테만 은혜 씨라고 했다"라며 "나중에 들어보니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누나라고 안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첫 만남 이후 썸을 타다가 흐지부지됐다. 그 이후 6년 동안 친구로 지냈다. 그러다가 신년회에서 노지훈을 만났는데 나를 불러내더니 기습 뽀뽀를 하더라. 그 다음날 정식으로 고백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함소원의 남편 진화, 지소연의 남편 송재희, 이은혜의 남편 노지훈이 녹화장에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각자 아내에게 세레나데를 부르고 애교를 보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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